김세종 KTL 원장,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장 선임

김형욱 2023. 3. 3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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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김세종 원장이 제7대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 회장을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ANF는 아시아 내 시험·인증기관이 2000년 설립한 협의체다.

그는 "ANF 회장으로서 회원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내 교역 활성화와 함께 정부 수출 플러스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여기에 더해 사우디아라비아나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시험·인증기관과의 기술협력 확대로 우리 기업의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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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 활성화와 정부 수출 정책 뒷받침할 것”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김세종 원장이 제7대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 회장을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사진=KTL)
ANF는 아시아 내 시험·인증기관이 2000년 설립한 협의체다. KTL을 비롯해 일본 품질보증기구(JQA), 싱가포르 생산성표준원(TUV SUD FSB), 중국 품질인증센터(CQC), 대만 전기시험센터(ETC), 베트남 제3품질보증시험센터(Quatest3) 6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각국 수출기업 지원과 교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하고 각 기관 시험·인증 결과에 대한 상호 인정 협약도 활발히 맺고 있다.

김 원장은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ANF 회장으로서 각 기관의 협력 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KTL은 ANF 회장기관으로서의 리더십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각국 기관과의 기술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ANF 회장으로서 회원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내 교역 활성화와 함께 정부 수출 플러스 정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여기에 더해 사우디아라비아나 인도네시아, 태국 등 시험·인증기관과의 기술협력 확대로 우리 기업의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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