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복합문화공간 '정호승 문학관' 개관식

김정화 기자 2023. 3. 31.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수성구는 31일 복합문화공간 정호승 문학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생활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대관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정호승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낸 범어천의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해 '詩가 흐르는 범어천'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호승 작가와 범어천이 문화적 시너지를 일으키는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는 복합문화공간 정호승 문학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3.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31일 복합문화공간 정호승 문학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정호승 문학관은 지하 1층 ~ 지상 2층의 규모로 다목적 강당(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이 들어섰다.

수성구는 2021년 1월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해 8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전시콘텐츠 기획 및 공간 연출은 3월에 마무리했다.

개관식을 시작으로 문학관은 다음 달 1일부터 운영된다. 생활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대관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정호승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낸 범어천의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해 '詩가 흐르는 범어천'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호승 작가와 범어천이 문화적 시너지를 일으키는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