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지난해 순익 81% 감소…정부 배당 164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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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81% 감소한 4650억원을 기록했다.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650억원으로 전년(2조4618억원) 대비 81% 가량 감소했다.
정부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국책은행 산은은 올해 정부에 1647억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산은은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8331억원을 정부에 배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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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KDB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81% 감소한 4650억원을 기록했다.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650억원으로 전년(2조4618억원) 대비 81% 가량 감소했다.
2021년 호실적을 이끌었던 HMM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순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산은은 HMM의 지분 20.6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매각을 추진 중이다. 2021년 HMM의 영업 이익이 대폭 늘며 산은 역시 전환사채 전환이익으로 수혜를 봤지만, 지난해엔 되레 순이익이 급감하는 기저효과로 나타났다.
순익이 줄며 정부 배당규모 역시 작년 대비 크게 줄었다. 정부가 지분 100%를 갖고 있는 국책은행 산은은 올해 정부에 1647억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산은은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8331억원을 정부에 배당한 바 있다.
산은의 지난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3.4%로 전년(14.9%)대비 1.5%p 하락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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