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갓 탤런트' 사이먼 코웰, 후두염으로 심사 어려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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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오디션 시리즈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이 의료용 코르셋을 착용하고 나타났다.
사이먼 코웰은 30일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촬영장을 찾았다가 이 같은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1959년생인 사이먼 코웰은 영국 출신 프로듀서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더 엑스 팩터', '아메리카 갓 탤런트' 등에서 대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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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인기 오디션 시리즈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이 의료용 코르셋을 착용하고 나타났다.
30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이먼 코웰(63)이 보호대인 의료용 코르셋을 착용한 채로 목격됐다. 지난 2020년 자전거 사고 후 사이먼 코웰은 의료용 코르셋을 착용하고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먼 코웰은 30일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촬영장을 찾았다가 이 같은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현재 후두염을 앓고 있어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태에서 3일 간의 촬영을 정신없이 보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사이먼 코웰은 일주일 내내 말을 못 하고 있고 '아메리카 갓 탤런트' 촬영 중에는 동료 심사위원이 그의 메모를 읽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사이먼 코웰은 전기 자전거에서 넘어져 등이 부러졌다. 이 사고로 그는 6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사이먼 코웰은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상태가 훨씬 더 나빴다. 장기적인 신경 손상도 많이 겪었다"라고 털어놨다.
지난해 사이먼 코웰은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겪은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붉은 고기와 글루텐을 끊는 식단을 병행했고 의사에게 "지금까지 본 것 중 최악의 다이어트"라는 경고를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1959년생인 사이먼 코웰은 영국 출신 프로듀서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더 엑스 팩터', '아메리카 갓 탤런트' 등에서 대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그는 그룹 원 디렉션과 피프스 하모니를 발굴하면서 수준급 프로듀서로 평가받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사이먼 코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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