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5 재보궐선거 1일차 사전투표율 4.41%…전국평균比 0.7%p↓

김재수 기자 2023. 3. 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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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을 국회의원(완산구)과 군산시의원(나선거구)을 뽑는 4·5 재보궐선거 1일차 사전투표가 끝난 31일 오후 6시 기준 각각 4.64%와 3.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전체 선거인 수 16만6922명중 7750명이 투표를 마쳐 4.64%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군산시 나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동) 시의원 보궐선거는 선거인수 3만8072명중 1288명이 투표를 마쳐 3.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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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국회의원' 4.64%, '군산시의원 나선거구' 3.38%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전북 전주시 삼천산책로 일원에서 오는 4월 5일 실시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3.3.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완산구)과 군산시의원(나선거구)을 뽑는 4·5 재보궐선거 1일차 사전투표가 끝난 31일 오후 6시 기준 각각 4.64%와 3.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북지역 두 곳의 평균 투표율은 4.41%로 전국 평균 투표율인 5.11%에 0.7%p 못 미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전체 선거인 수 16만6922명중 7750명이 투표를 마쳐 4.64%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군산시 나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동) 시의원 보궐선거는 선거인수 3만8072명중 1288명이 투표를 마쳐 3.3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2일차인 4월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1일(토요일)에 한해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신분증과 함께 격리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전라북도 선관위 관계자는 "보궐선거일인 4월5일은 공휴일이 아니므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 투표기간 중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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