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5.01%

임수정 기자 2023. 3. 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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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 사망으로 궐석이 된 교육감과 남구 나선거구 구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5.0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울산은 선거인 93만7216명 중 4만6911명이 투표를 마쳐 5.01%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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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93만7216명 유권자 중 4만6911명 투표
전국 평균 보다 0.1%p↓ 8회 지선 보다 4.54%p↓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오전 울산 중구 태화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2023.3.31/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전임자 사망으로 궐석이 된 교육감과 남구 나선거구 구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의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5.0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울산은 선거인 93만7216명 중 4만6911명이 투표를 마쳐 5.01%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이날 전국 평균 투표율 5.11% 보다 0.1% 포인트 낮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날 울산 투표율 9.55% 보다 4.54% 포인트 낮은 것이다.

구·군별로 투표율은 북구가 5.95%로 가장 높고 이어 동구 5.48%, 중구 5.41%, 남구 4.59%, 울주군 4.01% 순으로 나타났다.

유권자들은 사전투표 둘째날인 4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다만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4월 1일 토요일에 한해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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