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굴종적 일제 강제 동원 해법 폐기 촉구' 건의안 채택

박제철 기자 2023. 3. 31.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의회가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3개 읍·면 현황청취를 비롯해 '부안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과 2건의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부안군의회가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부안군 의회 제공)2023.3.31/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가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3개 읍·면 현황청취를 비롯해 '부안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과 2건의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한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개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도로망 기본계획에 부안 IC에서 새만금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새만금 남북도로 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안’과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굴종적 일제 강제 동원 해법 폐기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별 현안과 민원사항 등 자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진행 상황들을 세세하게 살펴 봤다"며 "각 읍·면마다 특색을 살린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잘사는 농촌 부안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