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굴종적 일제 강제 동원 해법 폐기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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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가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3개 읍·면 현황청취를 비롯해 '부안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과 2건의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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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의회가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3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3개 읍·면 현황청취를 비롯해 '부안군 독서문화 진흥 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과 2건의 건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한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개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도로망 기본계획에 부안 IC에서 새만금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새만금 남북도로 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병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철회 촉구 건의안’과 이강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굴종적 일제 강제 동원 해법 폐기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별 현안과 민원사항 등 자체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진행 상황들을 세세하게 살펴 봤다"며 "각 읍·면마다 특색을 살린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잘사는 농촌 부안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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