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지주·계열사 6곳 연봉 189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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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004990)와 계열사 6곳에서 189억원대 보수를 수령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3000만원, 상여 23억3300만원, 복리후생비 성격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총 61억6500만원을 받았다.
신 회장의 지난해 총 연봉은 189억800만원으로 2021년(182억5970만원) 대비 3.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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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롯데지주(004990)와 계열사 6곳에서 189억원대 보수를 수령했다.
재계 총수 연봉 1위인 이재현 CJ그룹 회장(221억36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에서 급여 38억3000만원, 상여 23억3300만원, 복리후생비 성격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총 61억6500만원을 받았다.
호텔롯데에서는 급여 21억2000만원과 복리후생비 200만원 등 보수 21억2200만원, 롯데물산에서는 급여 10억9000만원과 상여 2억9500만원 등 보수 13억85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롯데케미칼에서는 38억3000만원, 롯데제과에선 24억1600만원, 롯데쇼핑에선 17억4000만원, 롯데칠성음료에선 12억5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신 회장의 지난해 총 연봉은 189억800만원으로 2021년(182억5970만원) 대비 3.6% 늘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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