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경총, 민간운영기관 협력 네트워크 발대식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는 3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민간운영기관 협력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디자인진흥원 양산융합센터,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재)창원산업진흥원,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참여했다.

경남테크노파크 등 12개 기관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인 지역혁신 프로젝트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해 23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들 사업을 통해 16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노동시장의 안정화를 꾀하고,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연계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인적 자원과 정보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한다.

또, 고용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문제점을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내 기업들의 고용창출에 직결되는 지원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김재흥 창원대학교 총동창회장 취임

창원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30일 창원대학교 제1학생회관(봉림관)에서 김재흥 제22대 총동창회장 취임식 및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김재흥 총동창회장과 제18·19대 장기영 총동창회장, 제20대 구인근 총동창회장, 이날 이임한 제21대 김주복 총동창회장, 동문 가족, 창원대 어윤 교학부총장, 김범수 총학생회장 및 교직원·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재흥 총동창회장은 취임사에서 '창원대 총동창회 조직의 체계화, 다양한 활동의 전문화, 총동창회 조직 및 장학회 기금 확대 등을 통해 창원대가 새로운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8만5000 동문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대학과 지역사회 숙원 사업인 창원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유치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모교와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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