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세리에A 3월의 선수는 '조지아의 마라도나'...김민재는 불발

임창만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3. 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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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나폴리 입단 동기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30일 이탈리아 세리에A는 리그 3월의 선수로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킥, 뛰어난 연계 능력을 갖춘 크바라츠헬리아는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에 이달의 선수를 3번 받은 선수가 됐습니다.

지난 1월의 선수에는 리그 득점 선두 빅터 오시멘이 선정됐고, 이어서 크바라츠헬리아가 2달 연속으로 수상하며 나폴리는 3달 연속 이달의 선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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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장하준 영상기자]김민재의 나폴리 입단 동기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30일 이탈리아 세리에A는 리그 3월의 선수로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벌써 이번 시즌에만 3번째 수상입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작년 8월과 지난 2월에 이어 3월의 선수까지 차지했는데요. 화려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킥, 뛰어난 연계 능력을 갖춘 크바라츠헬리아는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에 이달의 선수를 3번 받은 선수가 됐습니다.

놀랍게도 김민재와 마찬가지로 지난 8월 세리에A에 데뷔한 크바라츠헬리아. 하지만 이 선수에게 적응기는 필요 없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2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습니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수상은 나폴리에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지난 1월의 선수에는 리그 득점 선두 빅터 오시멘이 선정됐고, 이어서 크바라츠헬리아가 2달 연속으로 수상하며 나폴리는 3달 연속 이달의 선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한편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3월의 선수 후보에 오른 김민재는 아쉽게도 수상이 불발됐는데요. 하지만 이번 시즌에만 2번이나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고, 작년 9월의 선수로 선정되며 이탈리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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