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日 전 노선 특가에 수하물까지 무료

장주영 매경닷컴 기자(semiangel@mk.co.kr) 2023. 3. 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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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일본 전 노선 특가와 함께 무료 위탁수하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4월 7일까지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인천~도쿄(나리타) 7만4200원부터, ▲인천~오사카 6만7900원부터, ▲ 인천~후쿠오카 6만7900원부터, ▲인천~다카마쓰 7만7900원부터이며 탑승은 7월 20일까지다.

사진 = 에어서울
가격과 함께 주목할 점은 더 있다. 바로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 보통 특가 운임 항공권은 수하물을 포함하지 않아 편도 기준 약 7만원 내외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위탁수하물이 1개당 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일본 현지 대형 쇼핑몰 ‘미쓰이 아울렛 파크’ 및 ‘미쓰이 쇼핑 파크’와 제휴해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각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은 현재 내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라며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혜택을 준비한 만큼 일본으로 봄 여행을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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