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헬스·모빌리티 등 4가지 테마로 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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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가 올해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4가지 테마로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지주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를 시작으로 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했다.
헬스앤웰니스 테마를 이끄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 역량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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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가 올해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4가지 테마로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지주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박람회(CES)를 시작으로 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했다. 당시 CES에 참여한 롯데정보통신은 30여 명이 동시 다중접속 가능한 초실감형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각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버추얼(가상) 스토어’도 선보였다.
또한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이브이시스(EVSIS)’를 활용해 국내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헬스앤웰니스 테마를 이끄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 역량 확보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MS)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를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롯데쇼핑은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공략과 동시에 통합 소싱을 기반한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 위해 영국의 세계적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3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자동화 물류센터(CFC) 6곳을 구축할 계획이며 첫 번째 자동화 물류센터는 부산에서 2025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올 8월 베트남 하노이시에 초대형 복합 테마 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열 예정이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연면적 35만3천700㎡(약 10만 7000평)의 규모로 문을 연다. 영업면적은 쇼핑몰 7만3700㎡(약 2만 2000평), 호텔, 서비스 레지던스, 오피스를 포함한 타워부 5만5200㎡(약 1만 7000평) 등 총 12만8900㎡(약 3만 9000평)로 베트남 현지 최대 규모다.
또한 베트남 호찌민시 투티엠 지구에는 총사업비 9억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1조1800억원)를 투자해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도 시작했다. 롯데는 최첨단 스마트 기술과 유통 노하우를 접목한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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