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설 터무니없어" 손예진, 가짜뉴스 보란듯이 남편 현빈과 '알콩달콩'

신은주 2023. 3. 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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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았던 배우 손예진이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31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현빈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최근 현빈과 손예진은 이혼설 가짜 뉴스에 시달렸다.

온라인 등지에 '현빈 손예진 결혼 6개월 만에 이혼... 충격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됐고 20일 기준 조회 수 30만 회를 넘어서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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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최근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았던 배우 손예진이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31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현빈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그는 미공개 웨딩 화보 사진에 "1st Anniversary"라는 짤막한 코멘트를 남겼으며 직접 하트까지 그려 넣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예계 선남선녀 부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현빈과 손예진은 이혼설 가짜 뉴스에 시달렸다. 온라인 등지에 '현빈 손예진 결혼 6개월 만에 이혼... 충격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가 됐고 20일 기준 조회 수 30만 회를 넘어서면서다. 해당 영상에는 "현빈이 손예진 몰래 주식 투자를 하다가 손실액 30억 원을 넘어섰고 손예진은 참다가 끝내 이혼을 결심했다"라는 내용이 담겨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내부 검토 후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역시 "명백한 가짜 뉴스다. 해당 영상 삭제를 요청한 상태"라며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첫 호흡을 맞췄으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1월 27일 득남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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