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으로" 청주 세광고등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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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광고등학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31일 오후 이 학교 비전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는 예수님 말씀에서 '세광(世光)'이라는 교명을 가져온 이 학교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53년 4월 1일 청주제일교회 망선루에서 개교했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참석해 "세광고의 교육활동은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지·덕·체를 겸비한 창의적 미래 인재상과 같다"고 평가하며 개교 7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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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광고등학교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31일 오후 이 학교 비전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는 예수님 말씀에서 '세광(世光)'이라는 교명을 가져온 이 학교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53년 4월 1일 청주제일교회 망선루에서 개교했다.
세광고는 그동안 학력, 예능, 진로진학지도 등 여러 교육활동에서 주목할 성과를 거두며 유능한 인재들을 배출해 사회 다방면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명문 기독 사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다수의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한국 야구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야구 명문고로 자리매김 했다.
이정배 교장은 기념식에서 "그동안의 고난과 축복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모든 지역민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자리를 공유하며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참석해 "세광고의 교육활동은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지·덕·체를 겸비한 창의적 미래 인재상과 같다"고 평가하며 개교 7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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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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