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과 협업했다…'(n)everland' 발표

2023. 3. 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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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홍이삭이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과 함께 작업한 곡이 나온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홍이삭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진수영과 함께한 신곡 ‘(n)everland(네버랜드)’를 발표한다.

홍이삭은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지에선 홍이삭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우유, 진수영은 독하지만 매력적인 위스키로 표현돼 눈길을 끌었다. 각각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홍이삭, 진수영의 협업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시크한 분위기가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홍이삭이 지난해 8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있을게’ 이후 약 7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 ‘(n)everland(네버랜드)’는 오는 4월 26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새 미니앨범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선공개곡이다. 감미롭고 섬세한 홍이삭의 보컬과 세련된 진수영의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사랑을 찾으며 행복을 상상하는 소년과 정말 꿈꾸는 그 세상에 닿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래다.

홍이삭과 협업한 진수영은 지난 2012년 ‘Original Intension’로 데뷔한 작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다. 미국 최대 음악저작권 관리 단체 ASCAP 어워드에서 ‘Louis Armstrong Award’를 수상하는 등 작곡가로서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홍이삭은 지난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2019년 JTBC ‘슈퍼밴드’ 출연을 비롯해 음악 영화 ‘다시만난 날들’의 주연 및 음악 감독, ‘나의 해방일지’ OST ‘알 것도 같아’ 가창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쳐왔다.

[사진 = 아카이브아침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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