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5.8 지진 발생"…경남도, 도상 훈련으로 상황 대처 향상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3. 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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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31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했다.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이 주재하고 도와 시군, 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이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규모 5.8, 최대 진도 Ⅶ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설정하고 지진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방식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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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31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했다.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이 주재하고 도와 시군, 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이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규모 5.8, 최대 진도 Ⅶ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설정하고 지진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방식으로 열렸다.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야외대피자, 정전, 상하수도·도로시설물 파손에 대한 초기 대응,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 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이재만 구호, 피해현장 복구 동원 체계 등 각 기관·부서별 역할과 임무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인명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이재민 구호,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동원체계 등 각 기관·부서별 역할과 임무 숙지 등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 관계자는 "지진은 사전에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으로, 평소 훈련을 통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점검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며 "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실제 상황 때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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