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5.8 지진 발생"…경남도, 도상 훈련으로 상황 대처 향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31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했다.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이 주재하고 도와 시군, 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이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규모 5.8, 최대 진도 Ⅶ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설정하고 지진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방식으로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31일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했다.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이 주재하고 도와 시군, 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이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규모 5.8, 최대 진도 Ⅶ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설정하고 지진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방식으로 열렸다.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야외대피자, 정전, 상하수도·도로시설물 파손에 대한 초기 대응,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 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이재만 구호, 피해현장 복구 동원 체계 등 각 기관·부서별 역할과 임무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인명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이재민 구호,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동원체계 등 각 기관·부서별 역할과 임무 숙지 등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도 관계자는 "지진은 사전에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으로, 평소 훈련을 통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점검해 지속적으로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며 "훈련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실제 상황 때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리는 지하철 창문 뜯어갔다…황당 절도범에 '발칵'[이슈시개]
- 아이가 사이드미러 건드렸다고 "400만원 내놔"…무개념 차주 최후[이슈시개]
-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윤석열 XXX" TV토론 중 욕설
- 아내 성폭행했다고 오해한 남편…직장 동료 살해 '징역 10년'
- 도심 출근길에 등장한 '폭탄 두른 남성'…왜 이런 행동을?
- '중대재해처벌법 1호' 채석장 사망사고 삼표 정도원 회장 기소
- "李, 성남시장 후보 때도 김문기와 통화" vs "둘이 대화하는 장면 없어"
- [르포]"네가 살아야 자식 한 푼다"…단장지애 헤아린 '오월의 어머니'들
- 경찰, '마약 투약 혐의' 전우원 출국금지 조치
- [노컷브이]무릎 꿇고 큰절 사죄한 전두환 손자…광주는 안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