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켓워치]국민연금, 적자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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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2022년 -(마이너스)8.22% 수익률 이후 적자를 면했다.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따라 주식, 채권이 강세를 보이면서다.
부동산·사모펀드·인프라를 포함하는 대체투자, 해외 채권은 각각 -1.76%, -0.81% 등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충격과 주식·채권시장 악화로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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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이 2022년 -(마이너스)8.22% 수익률 이후 적자를 면했다.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따라 주식, 채권이 강세를 보이면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1월 말 기준 수익률 2.74%를 기록했다고 3월 31일 공시했다.
자산별로 국내 주식(8.37%), 해외 주식(3.46%), 국내 채권(2.70%) 순이다. 부동산·사모펀드·인프라를 포함하는 대체투자, 해외 채권은 각각 -1.76%, -0.81% 등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이번 흑자는 2021년 12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글로벌 인플레이션 충격과 주식·채권시장 악화로 천문학적인 손실을 입었다. 기금 자산도 지난해 12월 890조 4657억원으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기금이 2022년 12월 대비 25조1000억원 늘어나면서 916조9310억원으로 900조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통화긴축 속도 조절 기대, 중국 리오프닝 기대로 국내·외 증시가 반등해 운용수익률이 올랐다. 국내주식은 위험선호에 따른 자금 유입이 지속되어 실적호조 업종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및 해외채권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각국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에 금리가 하락해 채권 평가이익이 발생했다. 미국 연준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로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해외채권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대체투자자산의 수익률은 대부분 이자·배당수익 및 원 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로 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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