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오후 5시 투표율 3.98%

김재수 기자 2023. 3. 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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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군산시의원 나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동)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1일차 사전투표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기준 전주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선거인수 16만6922명중 6954명이 참여해 4.17%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군산시 나선거구는 선거인수 3만8072명중 1212명이 참여해 3.1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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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국회의원 4.17%, 군산시의원 나선거구 3.18%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25일 전북 전주시 삼천산책로 일원에서 4월 5일 실시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3.3.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군산시의원 나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동)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1일차 사전투표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기준 전주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선거인수 16만6922명중 6954명이 참여해 4.17%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군산시 나선거구는 선거인수 3만8072명중 1212명이 참여해 3.18%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지역 두곳의 평균 사전투표율은 3.98%로 전국 평균 4.57% 보다 0.59% 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권자들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4월1일 토요일에 한해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친 후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신분증과 함께 격리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양성 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전라북도 선관위 관계자는 "재보궐선거일인 4월5일은 공휴일이 아니므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 투표기간 중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에서 치러지는 두 곳의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31일 오전 6시부터 1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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