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현장 점검

강미영 기자 2023. 3. 31.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31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방문해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양안전저해행위 단속실태를 확인했다.

김 청장은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일상이 정상화되면서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중이용선박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양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철저히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영해경 방문…현장 고충, 단속실태 등 확인
31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를 방문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31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방문해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찰서를 방문한 김 청장은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일선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최근 인명구조 등에 공이 있는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양안전저해행위 단속실태를 확인했다.

김 청장은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청장은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일상이 정상화되면서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중이용선박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양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철저히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