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컨시어지 서비스 눈길

김노향 기자 2023. 3. 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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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생활인프라가 집적된 주거지역에서 높은 질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생활의 가치를 높여주는 주거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다"며 "아파트 마감재, 브랜드, 위치 등 외형 요소를 넘어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서비스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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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사진 제공=현대건설
각종 생활인프라가 집적된 주거지역에서 높은 질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층이 늘고 있다. 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세탁·청소·발레파킹·음식 제공 서비스 등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주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생활의 가치를 높여주는 주거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다"며 "아파트 마감재, 브랜드, 위치 등 외형 요소를 넘어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서비스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금리안심보장제(4.9% 계약자 부담)를 적용해 자금 부담을 줄였다.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국내 최고 VIP 컨시어지 서비스기업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영어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 있다.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수납,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대행 업체를 추천하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육특화 아파트로 다양한 교육시스템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 어린이 놀이터)을 조성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했다. 공유 다이닝을 도입해 입주민 가족과 지인들이 식사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GDR)·스크린골프룸·피트니스 등 스포츠시설과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예정돼 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 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2만여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단지는 최고 49층의 랜드마크로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인근에 선화초와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다.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다. 대흥동 문화의 거리, 둔산·탄방동 상권과 시청·교육청·경찰청·검찰청·법원 등 주요 공공시설이 인근에 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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