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가공 전문 제이에스테크,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공장 신축

정우용 기자 2023. 3. 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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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배터리 생산업체인 제이에스테크가 3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구미시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신규 공장을 짓기로 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제이에스테크는 올해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7만㎡ 규모로 리튬 가공 생산 공장을 신축하고 국내 2차전지 양극재 업체에 수산화리튬을 분쇄·가공해 납품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국가산업단지의 업종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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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왼쪽부터), 김민강 제이에스테크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이 구미하이테크밸리에 신규 공장을 짓는 투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미시 제공)ㅜ 2023.3.31/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전기차배터리 생산업체인 제이에스테크가 3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구미시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신규 공장을 짓기로 하는 투자협약을 맺었다.

제이에스테크는 올해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7만㎡ 규모로 리튬 가공 생산 공장을 신축하고 국내 2차전지 양극재 업체에 수산화리튬을 분쇄·가공해 납품할 계획이다.

2001년 설립돼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제이에스테크는 수탁 분쇄가공 및 신소재를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구미하이테크밸리에 몰려들고 있어 국가산업단지의 업종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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