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쪽=1m'…1000·3000m 완주하면 내년 대출 가능권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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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가 책읽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독서인증제 '도전! 지혜의 책오름 등정'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서인증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31일까지 개인 독서능력에 따라 1000쪽과 3000쪽, 두 가지 목표를 정해 성공하면 혜택을 주는 독서 운동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록과 보상의 개념을 합친 독서인증제를 통해 책 읽기가 혼자 하는 활동이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 운동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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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책읽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독서인증제 '도전! 지혜의 책오름 등정'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서인증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7월31일까지 개인 독서능력에 따라 1000쪽과 3000쪽, 두 가지 목표를 정해 성공하면 혜택을 주는 독서 운동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는 책 1쪽을 1m로 환산하는 등 책읽기와 등산을 접목, 참가자가 두 가지 오름 코스를 선택해 책읽기 목표를 달성토록 했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독서여권'을 발급받은 뒤 정해진 기간 읽은 책의 제목과 쪽 수를 기재, 도서관에 마련된 인증 코너에서 수시로 인증도장을 찍으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서귀포 베라벨책정원 행사 시 완주자 전용 부스 참여 기회, 2024년 한 해 동안 대출 권수 2배 확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 6장의 연체 구제 쿠폰이 지급된다.
서귀포시는 완주자 중 별도 심사를 거쳐 어린이(2011년생까지), 청소년(2005~2010년생), 성인 부문별 우수자를 선정해 서귀포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독서여권은 4월1일부터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소속 삼매봉, 중앙, 동부, 서부, 기적의도서관, 안덕산방, 표선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록과 보상의 개념을 합친 독서인증제를 통해 책 읽기가 혼자 하는 활동이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 운동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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