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민속체험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강신욱 기자 2023. 3. 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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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4월부터 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해 17개 프로그램 406회를 운영해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증평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스티커 활동지 ▲문화유산 초콜릿 ▲증평지도 스크래치 키트 등을 활용한다.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돕고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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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천연염색 체험. (사진=증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4월부터 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해 17개 프로그램 406회를 운영해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21개로 늘렸다.

증평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스티커 활동지 ▲문화유산 초콜릿 ▲증평지도 스크래치 키트 등을 활용한다.

유아, 청소년, 성인, 가족, 단체를 대상으로 한 민속 주제 연계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당일 3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043-835-4152)로 문의해도 된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포차 운영

충북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을 운영했다.

이날 상담포차에서는 도내 지역사회 13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폭력예방을 주제로 연대 캠페인을 했다.

참새방앗간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기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진행한다.

◇증평군가족센터,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운영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돕고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진행한다.

강사 이미지 메이킹, 동화구연 목소리 표현법, PPT 활용법, 기초발성훈련 등 스피치 교육, 교구와 학습자료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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