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작년 영업이익 89% 줄어든 61억원…"투자 비용 반영"

차민지 2023. 3. 31.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놀자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89%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야놀자의 지난해 매출은 6천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야놀자의 작년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3천644억원을 기록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25% 성장한 1천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놀자 [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야놀자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89%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야놀자의 지난해 매출은 6천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야놀자의 작년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3천644억원을 기록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25% 성장한 1천95억원으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솔루션, 채널링 매출 증가와 자회사들의 성장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인터파크의 작년 매출은 1천371억원이었다.

야놀자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 증가한 투자 비용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것으로, 매출은 그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