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기 목사는 일본으로 꺼져라"
이은파 2023. 3. 31. 17:38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31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청 앞 도로 한복판 인도에서 한 시민이 태극기와 '일장기 목사는 일본으로 꺼져라'라는 등의 글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시민은 개신교 목사인 이모 씨가 지난 3·1절에 세종시 한솔동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게양하고 유관순 열사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을 규탄하기 위해 시위를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3.31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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