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소방관 달력' 9년간 10만부 판매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3. 3. 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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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의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달력 제작에는 15명의 현직 소방관이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저소득 화상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에 쓰인다. 2014년부터 제작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9년간 10만3415부가 팔렸고 수익금과 기부금 등으로 총 9억9000만원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됐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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