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산인의 날' 첫 참석..."수산업의 스마트화 절실"

박소정 2023. 3. 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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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사에서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이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넘었다면서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과 굴, 전복 등 수출 전략 품목의 육성을 위해 수산인과 관계 부처가 원팀이 되어달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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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산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사에서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이 처음으로 30억 달러를 넘었다면서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과 굴, 전복 등 수출 전략 품목의 육성을 위해 수산인과 관계 부처가 원팀이 되어달라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수산업의 스마트화가 절실하다며 고도화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청년 유입을 촉진해 일자리 창출과 직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스마트 양식과 푸드 테크 등 수산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민간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는 과감히 없애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으로 어업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2011년 '수산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현직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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