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지난해 매출 6045억 전년비 83%↑.."인터파크 인수효과"

이창명 기자 2023. 3. 31.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놀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604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3302억원과 견줘 83% 성장한 수치다.

부문별로 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36% 성장한 3644억원을 기록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클라우드 솔루션 및 채널링 매출의 증가와 자회사들의 성장이 본격화하면서 전년 대비 225% 성장한 1095억 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사진=야놀자

야놀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6045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3302억원과 견줘 83%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577억원에서 612억원으로 늘었다. 야놀자는 플랫폼의 안정적인 매출 증대와 야놀자클라우드 부문의성장, 인터파크 인수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야놀자 플랫폼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36% 성장한 3644억원을 기록했다. 야놀자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클라우드 솔루션 및 채널링 매출의 증가와 자회사들의 성장이 본격화하면서 전년 대비 225% 성장한 1095억 원을 기록했다. 인터파크의 매출은 1371억원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도 국내 숙박의 안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 국내 레저 부문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면서 "국내 1위 여행 플랫폼을 넘어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의 성과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