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 청신호”…국비 407억원 확보

김평석 기자 2023. 3. 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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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이 반영돼 총사업비 407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을 개선해 사고 위험이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개선 사업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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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위험·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주변 모습.(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7단계 기본계획’에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 개선사업이 반영돼 총사업비 407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위험노선이나 상습정체 구간을 개선해 사고 위험이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 주기로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경기광주IC 입구 교차로는 비정형인데다 교통량이 많아 혼잡하고 사고도 잦아 개선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해 실시설계 및 타당성 평가를 현재 진행하고 있지만 대규모 사업비가 필요해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개선 사업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방세환 시장은 “사업이 조기에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우선 추진을 건의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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