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방탄 지민 ‘Like Crazy’ 챌린지 동참…지방이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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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필릭스 용복 리)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후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은 2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지민 선배님이 저희 'MANIAC'(매니악) 추신 거 봤다. 너무 신기했다. 심지어 우리 필릭스 (이름도) 직접 부르셨더라. 너무 멋있었다. 저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신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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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필릭스 용복 리)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필릭스는 3월 31일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 공식 틱톡 계정에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 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필릭스가 지난 24일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페이스) 타이틀곡 'Like Crazy'에 맞춰 특유의 아름다운 춤선을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필릭스와 지민은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온라인 콘텐츠 픽시드(Pixid) '지방 팬 사이 숨은 가짜 지방 팬 찾기'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지민은 가짜 지방 팬으로 분해 지방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가운데 '피하지방'이라는 닉네임의 한 팬은 자신이 필릭스 팬이라고 밝혔다. 이후 '지방이'로 불린 이 팬은 가짜 지방 팬의 정체가 지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이 처음으로 관람한 콘서트가 방탄소년단 콘서트였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지민은 "지방이에요? 용복이?"라며 "어디 가셨어요. 지금 뭐 하는 거예요. 우리 데리고 가야죠. 다시"라고 말했다. 이어 필릭스를 향해 "용복님. 이게 빼앗아 가는 게 아니라 집 나갔던 애를 잠시 다시 데리고 가는 거거든요.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해 팬들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은 2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지민 선배님이 저희 'MANIAC'(매니악) 추신 거 봤다. 너무 신기했다. 심지어 우리 필릭스 (이름도) 직접 부르셨더라. 너무 멋있었다. 저도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신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민은 첫 솔로 음반 'FACE'로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신기록을 썼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3월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일주일 만에 145만 4,223장 팔리며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음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지민은 타이틀곡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25일 오전 9시 기준)를 석권했다. 선공개곡 'Set Me Free Pt.2'(셋 미 프리 파트 투)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30위로 진입했다.
이외에도 지민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휩쓸며 솔로 가수 중 올해 처음으로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달성했다.
필릭스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3월 31일과 4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으로 전 세계 18개 지역 총 4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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