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수산인의 날 첫 참석…“수산업,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

우한솔 2023. 3. 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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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경남 통영시 영운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불을 넘어섰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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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1일) 경남 통영시 영운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불을 넘어섰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을 비롯해 굴, 전복, 어묵 등이 우리 수출 전략 품목이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수산인과 관계 부처가 '원팀'이 돼 세계 시장에서 우리 수산 식품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수산업의 스마트화가 절실하다"며, "정부는 스마트 양식과 푸드테크 등 수산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한 R&D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수산업의 민간 투자를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없애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어업인의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2011년 '어업인의 날'(2016년부터 '수산인의 날'로 변경)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뒤, 현직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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