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빌드테크아시아2023서 한국 건자재 중소기업들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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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지난 28~30일 열린 '빌드테크아시아 2023(BuildTech ASIA)'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한국 건자재 중소기업들이 큰 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전시전문기업 글로벌비즈마켓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15개국 12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등 주변 국가에서 1만 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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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싱가포르에서 지난 28~30일 열린 '빌드테크아시아 2023(BuildTech ASIA)'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한국 건자재 중소기업들이 큰 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전시전문기업 글로벌비즈마켓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15개국 12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등 주변 국가에서 1만 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한국 참가업체는 그린나래, 덕신하우징, 리뉴시스템, 메이사, 미래테크, 엔젤스윙스, 영신디엔씨, 제일전기, 케이티앤씨, 폴젠코리아 등 총 10곳이었다.
이승훈 글로벌비즈마켓 대표는 “아시아에서 가장 앞선 스마트 건설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AI기술, 홍채인식 등 첨단기술을 앞세운 한국업체들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덕신하우징, 제일전기는 전시장 입구에 독립부스를 마련하여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빌드테크아시아는 싱가포르 최대 전시회사인 콘스텔라 주최로 매년 열리는 아시아 톱클래스의 건설기술 전문전시회다.
올해는 15개국 12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호주 등 주변 국가에서 1만 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전시회는 싱가포르 국가 전략에 발맞춰 스마트 건설, 건물 에너지 절감, 건설 안전, 초고층 건축기술, 지속가능건설 등을 전문적으로 다뤘다. 동시행사로 스마트 건설기술 컨퍼런스가 열리며 30여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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