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한국판 챗GPT '루시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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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세미나 '금융산업에 챗GPT가 당긴 방아쇠'에서 한국판 챗GPT 루시아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솔트룩스의 기술이 총집약된 루시아는 챗GPT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루시아를 통해 금융 법률 의료 등 전문 분야의 대규모 맞춤형 언어모델은 물론, 기업의 민감한 내부 데이터 및 정보를 외부 노출 없이 학습시키는 독자적인 챗GPT 구축 시장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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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는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세미나 '금융산업에 챗GPT가 당긴 방아쇠'에서 한국판 챗GPT 루시아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솔트룩스의 '루시아'는 챗GPT 수준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거대 언어모델로, 오답을 정답처럼 제시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의 발생을 현격히 감소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융, 법률, 의료 등 도메인에 특화된 거대 언어모델을 쉽게 생성 및 관리할 수 있는 '랭기지 스튜디오',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구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톡봇 스튜디오' 등 연동되는 여러 스튜디오 제품을 소개했다.
루시아에 기반한 인지검색 서비스 '서치 스튜디오(Search Studio)'도 정식으로 공개했다. 서치 스튜디오는 챗GPT 등과 같은 AI 검색 경험을 기업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는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할 뿐만 아니라 금융 전문가의 어시스턴트 역할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솔트룩스의 기술이 총집약된 루시아는 챗GPT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루시아를 통해 금융 법률 의료 등 전문 분야의 대규모 맞춤형 언어모델은 물론, 기업의 민감한 내부 데이터 및 정보를 외부 노출 없이 학습시키는 독자적인 챗GPT 구축 시장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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