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작년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서 연봉 189억 수령

이지영 기자 2023. 3. 31.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와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쇼핑·롯데케미칼·호텔롯데·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에서 총 189억 8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제과에서는 지난해 급여 20억5천만 원, 상여 3억6600만 원 등 모두 24억1600만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롯데쇼핑에서는 급여 15억9000만 원, 상여 1억5000만 원 등 모두 17억4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롯데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롯데지주와 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쇼핑·롯데케미칼·호텔롯데·롯데물산 등 6개 계열사에서 총 189억 8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에 수령한 182억5970만원 비하면 3.6%(약 6억5000만원) 가량 보수가 늘어났다.

31일 롯데지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급여 38억 3000만 원, 상여 23억3300만 원으로 총 61억 65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롯데제과에서는 지난해 급여 20억5천만 원, 상여 3억6600만 원 등 모두 24억1600만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롯데쇼핑에서는 급여 15억9000만 원, 상여 1억5000만 원 등 모두 17억40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롯데칠성음료에서는 급여 10억9000만원, 상여 1억6000만 원 등 12억5000만원을 받았고, 롯데케미칼에서는 38억3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호텔롯데에서는 급여 21억2000만원과 200만원의 복리후생비를 합쳐 21억2200만원을 받았다. 롯데물산에서는 급여10억9000만원, 상여 2억9500만원 등 13억8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