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출입국 시스템 이상으로 지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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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허브 공항 중 한 곳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자동출입국 심사시스템 이상으로 입출국 수속이 지연돼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 입국 심사 속도가 느려져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필수적이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출입국시스템 이상 탓에 육로 국경 검문소 사정도 마찬가지여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잇는 국경 도로에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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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허브 공항 중 한 곳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자동출입국 심사시스템 이상으로 입출국 수속이 지연돼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출입국관리국 입국 심사 속도가 느려져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필수적이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공항 당국은 유인 창구를 통해 비행이 임박한 승객부터 수속을 밟고 있지만 탑승 시간을 맞추기엔 역부족이어서 줄이 매우 길게 이어지는 등 극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입국시스템 이상 탓에 육로 국경 검문소 사정도 마찬가지여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잇는 국경 도로에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출입국관리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이해와 인내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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