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제주의 15분 도시, 생활인구 고려해서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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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를 실현하려면 '생활인구'를 고려해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면서 "제주형 생활권 계획을 수립해 역동적인 도시계획 수립이 가능하고 제주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월부터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지역별로 생활권 의제를 찾기 위한 15분 도시 제주 도민참여단도 4월부터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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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를 실현하려면 '생활인구'를 고려해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31일 오후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모두를 위한 도시, 15분 도시 제주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서 국토부 윤의식 도시정책과장은 "국토부는 지자체들이 도시의 다양한 문제와 이슈를 지역맞춤형 계획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생활권 도시계획을 제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윤 과장은 "제주는 섬이라는 폐쇄적 공간, 섬 가운데 위치한 한라산, 많은 유동인구 등 우리나라 다른 도시들보다 특수한 공간계획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제주의 여건상 15분 도시 개념에서 말하는 도보, 자전거 중심의 일상생활권은 제주에 적합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어 "국토부는 관광, 산업 등의 요인으로 일정기간 체류하는 생활인구를 고려해 도시를 계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할 것"이라며 관광도시 제주는 생활인구 기반으로 도시를 계획하기 좋은 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주형 생활권 계획을 수립해 역동적인 도시계획 수립이 가능하고 제주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도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통해 지역 불균형, 인구 과소․과밀 등 현안을 해결하고 주거와 일자리, 복지, 보육, 문화 등 도민 일상과 직결되는 전 분야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15분 도시 제주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지역별로 생활권 의제를 찾기 위한 15분 도시 제주 도민참여단도 4월부터 활동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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