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연계 '목포 1박 2일' 프로젝트

조근영 2023. 3. 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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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전략적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박람회장 방문객이 목포를 찾도록 유도하는 전략적 관광 마케팅 '목포 1박 2일'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장일례 목포시 관광마케팅팀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특수를 이용해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펼침으로써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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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여행장려금 확대·박물관 입장료 할인
목포 찾은 관광객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전략적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박람회장 방문객이 목포를 찾도록 유도하는 전략적 관광 마케팅 '목포 1박 2일' 프로젝트를 펼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경유해서 오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가 여행장려금을 지급한다.

그동안 1인 기준 최저 5천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 여행장려금을 지원했으나 이 기간에 맞춰 추가로 1인 5천원을 더 지급할 계획이다.

자연사박물관, 근대역사 1.2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등의 입장료도 대폭 할인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삼학도크루즈 경우 박람회 티켓 소지자는 3천원을 할인해 준다.

9월 14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3 목포문학박람회, 10월 13일부터 7일간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홍보관도 운영한다.

3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직원들로 목포홍보 세일즈단도 구성해 박람회 현장 홍보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장일례 목포시 관광마케팅팀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특수를 이용해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펼침으로써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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