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정책적 뒷받침 적극 나서겠다"

양주=이경환 기자 2023. 3. 31.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1일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 시즌2'의 두 번째 현장 일정으로 양주시를 찾아 지역 현안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도내 시·군과의 정책 교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등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금철완 부시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곽미숙 "도내 시군 현안 파악, 도의회 차원 지원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양주시 정책 간담회. 사진 제공=국민의힘
[서울경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31일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 시즌2’의 두 번째 현장 일정으로 양주시를 찾아 지역 현안 지원책을 모색하는 등 도내 시·군과의 정책 교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등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금철완 부시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주시 현안 사업 현황을 청취한 뒤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들은 간담회 후 옥정 중앙공원 장미공원 조성 현장, 청련사 문화재 관람 환경 등 양주 지역 현안 관련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양주시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도내 시·군을 돌면서 현안을 파악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양주시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도의회 국민의힘도 정책적인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인구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 속에 내실 있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 오는 2035년 50만 도시로 성장토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많은 지원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역별 맞춤형 정책 수요 발굴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군 현장 정책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의정부·하남·남양주·오산·포천시와 정책 협약을 맺은 바 있고, 지난 27일에는 올해 첫 현장 정책 투어 일정으로 오산시를 다시 찾아 지역 현안 사업 진행 상황을 재차 점검했다.

양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