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오늘(31일) 결방..순천만 정원박람회 개막공연 편성[공식]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가 3월 31일 결방한다./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비밀의 여자'가 결방한다.

31일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결방을 공지했다.

'비밀의 여자' 측은 "3/31(금요일)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연-<봄, 정원으로>] 특집방송이 편성되어 '비밀의 여자'는 결방됩니다"라면서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KBS는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연 '봄, 정원으로'를 오후 7시 40분에 편성했다. 이에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비밀의 여자'가 결방하게 됐다.

한편,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윤영, 이채영, 이선호, 한기웅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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