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연꽃의집 정흥희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정경규 기자 2023. 3. 3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연꽃의 집 정흥희 원장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원장은 25년간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용자들의 인권보호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와 함양연꽃의집 원장으로 재직한 10년 동안 함양연꽃의 집의 이용자들을 위한 사람중심 서비스지원과 인권향상, 지역주민의 장애인식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사회복지환경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함양=뉴시스] 정흥희 함양연꽃의집 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연꽃의 집 정흥희 원장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원장은 25년간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용자들의 인권보호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와 함양연꽃의집 원장으로 재직한 10년 동안 함양연꽃의 집의 이용자들을 위한 사람중심 서비스지원과 인권향상, 지역주민의 장애인식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7년 함양군사회복지사협회를 설립해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사수당과 사회복지사의날 행사지원의 토대를 마련했다.

현재는 경남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직을 맡아 경남도내 사회복지사들의 동등한 처우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함양지역의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 등기하고 대표이사를 맡아 좋은이웃들사업, 집수리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역량강화사업, 자원봉사자 인증관리사업, 기관종사자 건강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함양연꽃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대표이사 일여스님)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항목 A를 받아 도내에서도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정흥희 원장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이 아닌 사회복지에 힘써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신해 수상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사회복지사의 지위향상과 복지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