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E1, 4월도 LPG 공급가 동결…"서민부담 완화"

한재준 기자 2023. 3. 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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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양대 기업인 SK가스(018670)와 E1(017940)이 3월에 이어 4월 공급가격도 동결하기로 했다.

SK가스와 E1은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4월 LPG 공급가격을 동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의 공급가 동결 결정에 따라 SK가스, E1의 4월 프로판 공급가격(VAT 포함)은 각각 ㎏당 1274.81원, 1275.25원으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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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 한 E1 LPG 충전소의 모습. 2021.12.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양대 기업인 SK가스(018670)와 E1(017940)이 3월에 이어 4월 공급가격도 동결하기로 했다.

SK가스와 E1은 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4월 LPG 공급가격을 동결했다고 31일 밝혔다.

LPG는 프로판과 부탄으로 나뉘는데 프로판은 가정·상업용 연료, 부탄은 수송 연료로 쓰인다.

양사의 공급가 동결 결정에 따라 SK가스, E1의 4월 프로판 공급가격(VAT 포함)은 각각 ㎏당 1274.81원, 1275.25원으로 유지된다. 부탄 공급가는 SK가스가 ㎏당 1541.68원, E1이 1542.68원이다.

양사는 할당관세 인하 종료와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4월에도 공급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달 공급가도 동결한 바 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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