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주택 화재가 야산으로 번져 1시간만 진화…인명피해 없어

한송학 기자 2023. 3. 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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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3시17분께 경남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8대, 진화장비 22대, 진화대원 113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17분께 불을 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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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불(산림청 제공). 2023.3.31

(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31일 오후 3시17분께 경남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8대, 진화장비 22대, 진화대원 113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17분께 불을 껐다.

불은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됐다. 인명·시설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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