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글래드, '마이 그리너리 패키지' 출시 외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글래드 호텔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제공하는 '마이 그리너리 패키지'를 4월30일까지 선보인다.

마이 그리너리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틔움세상의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제공한다. 서울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은 식물을 심고 기를 수 있는 씨앗,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된 '레몬밤 키우기 세트'를 제공하며,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 관광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카드에 씨앗이 함께 포장되어 식물을 키우며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제주 하르방 레이어 씨앗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메종 글래드 제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은 식목일에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씨드깃발 스위트바질 키우기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씨드깃발은 씨앗을 흙과 함께 빚은 볼형태의 '씨드볼'에 깃발을 부착하여 만든 친환경적인 씨앗 제품이다. 재고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패키지 금액은 서울 글래드 호텔 11만5000원(세금 별도)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는 11만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부활절(4월9일)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초콜릿 컬렉션 6종을 오는 4월1일부터 16일까지 호텔 6층에 위치한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Jardin d'Hiver)에서 판매한다.

프랑스에서 봄을 알리는 부활절은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큰 명절이다. 프랑스의 부활절은 1년 중 초콜릿 소비가 가장 많은 기간이기도 하다.

소피텔 서울은 프랑스 현지 문화를 반영,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부활절 초콜릿 컬렉션을 선보인다. 해당 컬렉션은 프랑스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와 협업을 통해서 탄생했다.

새 생명을 상징하는 달걀과 꽃의 조화로 다양한 텍스처를 표현한 '플라워 달걀 초콜릿'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소피텔 서울만의 유니크한 모던 프렌치 감성을 담았다.

부활절 초콜릿 구매는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2023 랜더스데이'를 맞아 조선 팰리스 등 9개 전 사업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객실, 레스토랑, HMR 및 리빙 상품 등의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4월7일까지 진행한다.

랜더스데이는 4월1일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신세계그룹 19개 각 계열사가 고객에게 대규모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상반기 최대규모 쇼핑 행사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제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그래비티 서울 판교, 레스케이프 총 9개 사업장에서의 객실/식음 프로모션을 비롯해 HMR, 리빙 상품 할인 판매뿐만 아니라 APP전용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4월1일 랜더스데이 개막전에 맞춰 SSG랜더스 스페셜 라이브를 통해 당일 자정까지 그랜드 조선 제주, 그래비티 서울 판교의 객실을 특별 가격과 구성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라이브 동안에는 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구매인증 이벤트 참여 시 그랜드 조선 제주의 조선델리 이용권, 그래비티 판교 시그니처 어메니티 세트 등의 혜택도 마련했다.

랜더스데이 기간 한정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의 객실을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각 호텔 당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리워드 회원 가입 시 발행되는 호텔별 객실 1만원 할인권과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레스케이프는 축배의 컨셉을 담아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협업한 '마이 테이스트풀 라이프' 봄 패키지를 랜더스데이 기념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과 웨스틴 조선 부산은 객실 전망에 따른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밖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한정 수량 판매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애플페이, 디지털 객실 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애플페이 도입으로 호텔 객실, 식음 및 기타 부대시설 이용 시 아이폰 및 애플워치를 활용하여 간편한 결제가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이번 결제 지원을 위해 사전에 애플페이와 연동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 단말기(NFC) 개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디지털 객실 키 카드 시스템도 도입했다. 디지털 키는 하얏트 월드 앱에서 지원하는 기능으로, 최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도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디지털 키는 하얏트 월드 앱 로그인 및 체크인 수속 절차를 마친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모바일 기기에 객실 키가 저장되어 있어 실물 키 카드를 가지고 다니거나, 객실 번호를 기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준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29층에 위치한 M29 루프톱 바에서는 벚꽃 시즌을 맞아 옅은 분홍빛이 매력적인 미라보 로제 드라이 진을 활용한 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칵테일 3종을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체리 블라썸 칵테일 프로모션에서는 미라보 로제 드라이 진에 홈메이드 플라워 비터를 넣어 활기차게 핀 벚꽃처럼 아름다운 색감의 로제 블루밍, 미라보 드라이 진에 상큼한 유자와 벚꽃 소다를 믹스해 시원한 피즈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 인 여의도, 그리고 미라보 로제 드라이 진에 베르무트와 알로에 리큐어를 넣어 시트러스 하면서 묵직한 메종 미라보를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2만9000원부터.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