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달걀공장서 번진 산불…90분 만에 주불 진화

김의석 기자 2023. 3. 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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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31일 오후 2시 30분께 강원 원주시 봉산동 신선암 인근 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산불로 비화돼 진화 헬기가 연신 물을 뿌리고 있다. 2023.03.31. cw32784@newsis.com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31일 오후 2시 30분께 강원 원주시 봉산동 인근 달걀공장에서 비화된 산불이 발생한 지 1시간 30여분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주불 진화에는 진화헬기 3대, 장비 20대, 진화대원 97명이 투입됐다.

현장에는 초속 1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잔불정리와 뒷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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