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색다른 볼거리, 요천 수경 음악분수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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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한 전북 남원 요천변에 설치된 음악분수가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남원시는 지난 2021년 설치된 '요천 수경 음악분수'가 지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며 올해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음악분수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요천 수경 음악분수를 통해 우리 시는 앞으로도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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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벚꽃이 만개한 전북 남원 요천변에 설치된 음악분수가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남원시는 지난 2021년 설치된 '요천 수경 음악분수'가 지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며 올해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음악분수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요천 수경음악분수는 폭 42m 규모로 수중펌프 34대를 이용해 최대 30m까지 물줄기가 뻗어 오르는 남원 최대의 음악분수다.
특히 12종의 분수쇼와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는 워터스크린, 색색별로 화려한 조명쇼가 더해져 가족단위, 연인, 남녀노소 누구든지 남원을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요천 수경 음악분수는 4월1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오후 7시와 8시30분에는 30분간 1일 2회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안전 및 시설점검을 위해 운영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요천 수경 음악분수를 통해 우리 시는 앞으로도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남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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