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로운 등 신인 14명 개막 엔트리 합류…한화 김서현은 제외

문대현 기자 2023. 3. 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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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BO리그 개막 엔트리에 신인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10개 구단의 개막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송영진, 이로운(이상 SSG), 김건희, 김동헌, 이승원(이상 키움), 박명근(LG), 류현인, 손민석(이상 KT), 곽도규(KIA), 이호성(삼성), 김민석, 이태연, 이진하(이상 롯데), 문현빈(한화) 등 14명의 신인 선수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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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SSG 구단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시즌 KBO리그 개막 엔트리에 신인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10개 구단의 개막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송영진, 이로운(이상 SSG), 김건희, 김동헌, 이승원(이상 키움), 박명근(LG), 류현인, 손민석(이상 KT), 곽도규(KIA), 이호성(삼성), 김민석, 이태연, 이진하(이상 롯데), 문현빈(한화) 등 14명의 신인 선수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11명의 신인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던 것에 비해 3명이 더 늘었다.

전체 2순위로 뽑힌 KIA 좌완 윤영철은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이미 5선발로 낙점돼 선발 등판 날짜에 맞춰 1군 엔트리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체 1순위 신인으로 주목받은 한화 사이드암 김서현은 개막 엔트리에 제외됐다.

김서현은 시범경기 5경기에 등판해 5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아직 제구가 잡히지 않아 안정감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김서현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조금 더 제구를 가다듬은 뒤 1군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던 대다수의 선수가 엔트리에 올랐지만 대회 직전 부상으로 이탈한 LG 투수 고우석, 대회 후 종아리 부상을 당한 KIA 외야수 나성범은 빠졌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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