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태양광 자전거 자동 공기주입기 시범·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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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관내 6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자전거 자동 공기주입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가동돼 설치와 가동에 별도의 전기시설이 필요하지 않으며, 날씨의 영향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과천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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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관내 6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자전거 자동 공기주입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중앙공원 현충탑 인근 ▲우체국사거리(새 과천교회 방면) ▲문원체육공원 자전거 보관대 인근 ▲관문체육공원 매점 앞 ▲에어드리공원 자전거대여소 인근 ▲푸르지오라비엔오 앞 횡단보도 인근 등이다.
이번에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가동돼 설치와 가동에 별도의 전기시설이 필요하지 않으며, 날씨의 영향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과천시는 설명했다.
또 수동형 방식에 비해 공기주입 시간이 짧고 조작이 간단해 여성과 청소년 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 20여 개소에 수동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고장이 자주 발생하고 직접 펌프질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이를 도입했다.
과천시는 향후 이용 편의성과 시민 만족도 등을 확인한 뒤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에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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