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박경훈 개인전 ‘4·3 기억 투쟁, 새김과 그림’

하선아 2023. 3. 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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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75주년을 앞둔 가운데, 제주 4.3의 실체를 목판화 연작으로 전국에 알려온 박경훈 작가의 개인전이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박경훈: 4.3 기억 투쟁, 새김과 그림' 전을 오는 6월 18일까지 본관 제3·4 전시실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박경훈 작가는 1962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를 중심으로 예술가와 사회운동가,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금기시되어온 제주 4.3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작업에 매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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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제주 4.3 75주년을 앞둔 가운데, 제주 4.3의 실체를 목판화 연작으로 전국에 알려온 박경훈 작가의 개인전이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박경훈: 4.3 기억 투쟁, 새김과 그림’ 전을 오는 6월 18일까지 본관 제3·4 전시실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경훈 작가가 1980년대 대학 시절 민중미술 운동에 동참하며 작업했던 초기작부터 근작까지를 새김과 그림 두 섹션으로 나눠 모두 100여점을 선보입니다.

박경훈 작가는 1962년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를 중심으로 예술가와 사회운동가, 기획자로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금기시되어온 제주 4.3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작업에 매진해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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