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4년 연속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주관하는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정보공시는 '대학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 등 교육수요자에게 필요한 대학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대교협은 전국 400여 개 대학 중 총 40개교(대학 32개교, 전문대학 7개교, 대학원대학 1개교)를 '2023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으로 선정했다. 사이버대학으로는 건양사이버대가 유일하다.

박선아 기획정보처장은 "4년 연속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연구 및 운영 개선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협력체계 강화는 물론 대학정보공시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6월1일부터 2023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2024년 완공 예정인 건양사이버대 신축 건물 조감도./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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