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 채용…청년층 취업역량 강화 앞장

홍성완 기자 2023. 3. 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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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국정 운영성과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청년층을 위한 희망의 다리를 놓는 동시에 따뜻한 동행을 실현함으로써 정부의 국정목표 실현에 두 배로 힘을 보태겠다"며 "하반기에는 대졸·고졸 등 일반직을 확대 채용해 청년 일자리 가뭄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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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 동구 국가철도공단 본사 ⓒ홍성완 기자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4월12일부터 19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실적 우수 인턴 등 청년인턴 근무 수료자는 향후 공단 채용시험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근무기간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함으로써 단순한 직무 체험에서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공단은 사회형평을 실현하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솔선수범하기 위해 청년인턴 채용과 더불어 장애·보훈분야 정규직원 7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국정 운영성과가 나오는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청년층을 위한 희망의 다리를 놓는 동시에 따뜻한 동행을 실현함으로써 정부의 국정목표 실현에 두 배로 힘을 보태겠다"며 "하반기에는 대졸·고졸 등 일반직을 확대 채용해 청년 일자리 가뭄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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